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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품에서 태어난 ‘아트릭스2’, 사진 공개
뉴스종합| 2011-09-21 15:01
모토로라 아트릭스의 후속 모델인 ‘아트릭스2’의 실물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특히 구글이 모토로라 모빌리티를 인수한 이후 출시되는 제품이라 더 관심이 높다.

IT 전문 매체 BGR(www.bgr.com)은 20일(현지시간), 모토로라 에디슨(Motorola Edison)이라는 이름으로 알려진 모토로라 아트릭스2의 사진이 유출됐다고 전했다.

제품 외관은 전작과 크게 다르지 않은 블랙 색상의 심플한 디자인이다. 기존 모델과 동일하게 전면 하단에 4개의 터치 버튼이 배치된 형태로 AT&T 통신사가 기재된 것이 눈에 띈다. 뒷면 하단에 위치했던 모토로라 로고는 중앙으로 옮겨갔고, 후방 카메라의 위치도 조금 달라졌다.



아트릭스2는 1.2GHz 또는 1.5GHz TI OMAP 듀얼코어 프로세서, 1080p 풀HD 화질을 구현하는 800만 화소 카메라 등을 지원하며, 안드로이드 진저브레드 2.3.5 버전을 탑재할 전망이다.

정확한 출시 시기는 알려지지 않았으나 향후 몇 달 내에 선보일 것으로 BGR은 내다봤다. 차세대 이동통신 LTE(Long Term Evolution)는 지원하지 않을 전망이다.

<이혜미 기자 @blue_knights>
ha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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