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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외자기업 전수조사 실시
뉴스종합| 2011-09-22 11:36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기업하기 좋은 도시 만들기 차원에서 외국인투자 기업에 대한 현장 방문조사를 실시하기로 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동대문구는 22일 점차 늘어가는 외국인 투자기업에 대한 현황을 파악하고 경영상의 애로사항을 청취해 정책에 반영하며 투자환경 개선과 투자 증액 및 고용창출 유도를 위해 외국인 투자기업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오는 26일부터 10월까지 한 달간 동대문구 소재 외국인 투자기업에 대한 현장 방문 조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업체를 직접 방문해 주생산품, 종업원수, 재무현황 등 기업의 일반 현황과 투자 고용 증진에 대한 건의사항 등을 조사하며 또한 외국인 투자기업 고용보조금 등 서울시 지원사업에 대해서도 안내한다.

현재 동대문구 소재 외국인 투자기업은 148개로 총투자금액은 1억2300만달러 규모다. 

박수진 기자/sjp1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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