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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제주도서 2011년 신입생 수련회 개최
부동산| 2011-09-22 10:05
지난 21일 오후 제주도 표선해수욕장. 현대건설 및 계열사 새내기들의 우렁찬 함성과 환호가 끊이지 않는 가운데 단결과 화합, 끈끈한 동지애가 감동의 물결을 이루는 장면이 연출되고 있다.

현대건설 신입사원들의 한마당 축제인 ‘2011년 신입사원 하계 수련대회’(9월 21~23일)가 제주도에서 막이 올랐다. 이날 현대건설 및 계열사 신입사원 439명은 동료들과 손을 잡고 뛰고 구르며 평생 잊지 못할 해변체육대회를 열었다.

이번 신입사원 수련대회는 현대건설(258명)을 비롯해 현대엔지니어링(173명), 현대종합설계(4명), 현대스틸산업(2명), 현대C&I(2명) 등 총 5개 회사 신입사원 439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김창희 부회장을 비롯해 현대건설 및 계열사 임원 18명도 참가해 신입사원들과 함께하며 신입사원들에게 애사심과 자긍심을 심어줘 행사에 의미를 더하고 있다.

신입사원들은 21일 입소식에 이어 표선해수욕장에서 공식적인 수련대회 행사로 씨름, 줄다리기, 수중기마전 등 해변체육대회를 시작하며 단합과 화합의 정신, 끈끈한 동지애를 키웠다. 22일에는 한라산 등반을 통해 도전정신과 자신감을 함양하고, 저녁에는 조별로 준비한 퍼포먼스 공연을 펼치는 한편, 단합의 시간을 갖고 글로벌 리더 도약의 주역이 될 것을 다짐한다.

현대건설 및 계열사 신입사원 439명이 9월 21일부터 23일까지 제주도 표선해수욕장 일원에서 ‘2011 신입사원 수련대회’를 개최했다. 신입사원들은 표선해수욕장에서 씨름, 줄다리기, 수중기마전 등 해변체육대회를 치르는 한편, 한라산 등반으로 도전정신과 자신감을 함양하게 된다.


올해 1월 입사한 현대건설 신입사원들은 입사 이후 예비사원으로서 기본교양과 지식 등을 함양하며, 기술직과 사무직군으로 나뉘어 국내 현장 및 본사, 계열사에서 설계, 견적, 공무, 시공 등 분야에서 실무교육을 받고 있다.

강주남 기자 @nk3507> namka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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