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인피니티 강남 서초 지역 새 딜러사 선정
뉴스종합| 2011-09-22 11:44
인피니티가 강남 서초 지역에서 브랜드 판매 및 고객 서비스를 담당할 새로운 딜러사로 C&K 모터스를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신규 달러 선정은 수도권 지역 딜러 네트워크 재정비 일환으로 진행됐다. C&K 모터스는 오는 30일부터 운영을 시작하며 내년 2월까지 서초동 내 한원빌딩 1층에서 임시전시장을 운영한다. 이어 내년 3월께 인피니티 글로벌 전시장 기준인 ‘아이레디(IREDI, Infiniti Retail Environment Design Initiative)’를 적용한 공식 전시장을 개설할 계획이다.

또 10월 7일에는 인피니티 공식 서비스 센터를 열고 고객서비스를 실시한다. C&K 모터스는 개설 기념으로 10월 15일부터 11월 5일까지 보증수리기간이 지난 차량에 대해 20개 항목 관련 무상점검 및 부품교환 시 부품금액 10%를 할인하는 ‘올드카 무상점검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방문 고객에게는 소정의 사은품도 증정한다. 



인피니티는 현재 전국 6개 지역 내 8개 전시장을 갖췄고 오는 10월 서울 이태원 전시장을 추가 개설해 올해 말까지 총 9개 전시장을 구축한다.

또 서울 강서, 창원, 마산, 전주 등 수도권 및 주요 지방의 신규 딜러를 추가로 선정해 2016년까지 전시장 수를 전국 15개로 확대할 계획이다.

켄지 나이토(Kenji Naito) 한국닛산 대표이사는 “내년 인피니티 JX 및 디젤 라인업을 런칭할 계획이고 인피니티만의 고객 서비스 철학, ‘토탈 오너십 익스피리언스(Total Ownership Experience)’를 강화해 한국시장에서 더욱 성장하겠다”고 밝혔다.

또 “C&K모터스와의 파트너십을 계기로 지속적인 성장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며 “향후 전국적으로 네트워크를 더욱 강화해 인피니티의 가치를 더 많은 고객이 경험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상수 기자 @sangskim>

dlcw@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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