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한국닛산, 정성상 신임 부사장 선임
뉴스종합| 2011-09-23 16:42
한국닛산이 닛산과 인피니티 브랜드 마케팅 및 세일즈를 총괄할 정성상 신임 부사장을 선임했다고 23일 밝혔다. 

정 신임 부사장은 켄지 나이토 대표이사에게 보고하며 오는 10월 4일부터 업무를 실시한다. 향후 마케팅 및 세일즈 활동을 총괄하면서 각 브랜드의 딜러 관리 부문도 관할할 예정이다.

정 부사장은 1986년부터 현대자동차, 도요타자동차 등 국내 및 글로벌 기업을 거쳐 구매, 전략 기획, 세일즈ㆍ마케팅, 애프터세일즈 등 자동차 제조 및 판매 전반을 거친 인물이다.

한국닛산 관계자는 “브랜드 운영의 효율성을 증대하고 닛산과 인피니티의 시너지 효과를 도모하고자 이 같은 인사를 진행했다”며 “한국 시장 내에서 브랜드 역량을 한층 강화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켄지 나이토 대표는 “정 부사장과 함께 닛산과 인피니티 브랜드의 마케팅과 세일즈를 한층 강화해 한국시장에서 다시 한번 도약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상수 기자 @sangskim>

dlcw@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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