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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선생, ‘복 고시생’ 겨냥 이벤트 10월 개시..구매고객에게 꼬꼬면 증정
뉴스종합| 2011-09-23 16:44
지난 3월 문을 연 실습용 복어판매 전문 온라인 쇼핑몰인 ‘복선생’은 수험생 고객들을 위한 위한 파격적인 이벤트를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

복선생은 10월 한달동안 5만원 이상 구매 고객들에게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꼬꼬면’을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국내 최초의 온라인 실습용 복어판매 전문 쇼핑몰인 복선생은 복어조리기능사 수험생들을 위해 종류별로 다양한 크기의 실습용 복어를 준비하고 있으며, 쇼핑몰 오픈 몇개월 사이에 이미 수험생들 사이에서는 입소문이 퍼졌다. 복선생을 운영중인 대하물산은 “수험생들의 온라인 커뮤니티 중심으로 입소문을 타서 1분기 매출에 비해 2분기 매출이 열배나 뛰었다”고 전했다. 복선생 관계자는 “실습용 복어를 파는 오프라인 매장을 찾더라도 대량판매만 하는 곳이 많아 수험생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복선생을 이용하면 원하는 크기로 소량 구매가 가능하고 할인혜택도 받을 수 있는 것이 장점”이라고 설명했다. 상품 구매는 및 관련 문의는 복선생 쇼핑몰(www.bocsam.com)을 통해서 하면 된다.



까다롭기로 소문난 복어조리기능사 시험은 수험생들 사이에서는 ‘복고시(考試)’로 불리는데, 매년 전국적으로 3000명 이상의 수험생들이 응시하고 있다.


<안현태 기자 @godmarx>pop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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