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
한올바이오파마, C형간염치료제 ‘한페론’ 美 임상2상 순항
뉴스종합| 2011-09-27 12:46
한올바이오파마(대표 김성욱)는 C형간염 치료제 바이오베터 ‘한페론(HL-143)’의 미국 임상2상 환자모집이 완료됐다고 27일 밝혔다.

한올은 지난 7월초 모집된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2상 시험을 개시하고 환자모집이 모두 완료돼 올해 안에 환자 투약을 모두 마칠 계획이다.

이 회사 관계자는 “해외 임상임에도 불구하고 환자 모집이 예상보다 빠르게 진행돼 내년 1/4분기에 최종 임상결과를 확인할 수 있을 전망”이라고 말했다.

한올이 개발한 바이오베터 ‘한페론’은 인터페론알파 성분의 단백질의약품. 인터페론알파는 C형간염 치료제로 사용되는 물질로, 현재 판매되고 있는 오리지널 인터페론알파 제품들은 1~3일에 1회 주사해야 하나 ‘한페론’은 1회 주사로 1주일간 효과가 지속된다.조문술 기자/freiheit@heraldcorp.com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