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버디버디’ 미수-해령, 화려한 골프복으로 ‘눈길’
엔터테인먼트| 2011-09-28 08:25
‘버디버디’의 유이와 이다희의 골프웨어 스타일링이 화제다.

최근 방송중인 tvN월화드라마‘버디버디’에서 유이와 이다희가 입고 경기에 등장한 화려한 골프복이 기존 골프의상과는 다르게 세련돼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버디버디’는 골프소재의 드라마인 만큼 매 회마다 골프장면은 빠짐없이 등장한다. 두 여배우의 골프복은 회를 진행할 수록 각자의 캐릭터에 맡게 유이는 귀여운 의상으로, 이다희는 화려하게 진화하고 있다.

지난 27일 방송된 ‘버디버디’에서는 유이와 미수의 라이벌 구도가 본격적으로 그려졌다. 이 날 이들은 공교롭게도 보색 의상으로 두 캐릭터의 갈등의 구조를 확연히 드러냈다. 


이다희는 보라색니트와 보라색체크무늬 팬츠로 코디해 시크함과 고급스러움을 강조했다. 한편 유이는 노란색 상의와 회색랩스커트 의상으로 코디해 특유 발랄함을 돋보이게 했다.

이같은 ‘버디버디’ 의상은 여성 골프웨어가 ‘아줌마 패션’라는 인식을 ‘20대도 입어보고 싶은 옷’으로 변화하는데 크게 일조하고 있다.

한편 ‘버디버디’는 유이와 이다희의 본격적인 라이벌 구도에서 유이가 첫 승리를 함으로써 극적 긴장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이슈팀 홍아란기자/ ent@issue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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