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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피죤 前사장 폭행 지시 현직임원 구속
뉴스종합| 2011-09-29 21:18


경찰은 피죤 이은욱(55) 전 대표이사 사장을 폭행할 것을 지시한 혐의(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로 긴급체포한 피죤 영업본부 인사·재무 담당 이사 김모(50)씨를 29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광주 폭력조직 무등산파 소속인 김모(34)씨 등 3명에게 이 전 사장에 대한 폭행을 사주한 혐의를 받고 있다.

김씨의 지시를 받은 조직폭력배들은 지난 5일 밤 서울 강남구 삼성동 자신의 아파트로 귀가하는 이 전 사장을 아파트 입구에서 주먹과 발로 폭행했고 김씨가 긴급체포되기 전 경찰에 검거돼 구속됐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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