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형주씨는 매일 15종의 신문을 구독하는 ‘신문 마니아’로 해외에 있을 때는 그 나라 신문까지 챙겨본다.
그는 잦은 해외 일정과 공연, 방송 등 바쁜 일정에 쫓기면서도 신문 읽기는 ‘아날로그’ 방식을 고수한다. “종이를 넘기는 손 맛(?)은 마우스 클릭과 비교할 수 없다”는 그는 배달되는 모든 조간신문을 찬찬히 훑어보고 논조가 다른 신문들은 서로 비교하며 살펴본다. 오전에 신문을 읽지 못하면 밤에라도 꼭 챙겨본다. 이렇게 하루에 2시간 정도는 신문 보는 데 쏟는다.
시상은 10월 6일 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리는 ‘2011 대한민국 NIE 대회’에서 한다.
<이진용 기자 @wjstj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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