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르노삼성, ‘스쿨존을 지켜주세요’
뉴스종합| 2011-10-04 09:32
르노삼성이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의 일환으로 스쿨존에서 시속 30㎞를 유도하는 ‘스쿨존 캠페인’을 전국적으로 전개한다고 4일 밝혔다.

지난 7월 행정안전부와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대국민 캠페인 추진과 관련해 업무협약을 맺은 르노삼성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한층 밀접한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10월 전국 200여개 지점에서 르노삼성 차량을 출고하는 모든 고객에게 스쿨존 서행운전을 유도하는 스티커를 배포한다. 르노삼성은 총 3만5000장의 스티커를 제작, 배포할 방침이다.

또 초등학교를 직접 방문해 어린이를 대상으로 안전한 등교를 지도하고 교통사고 줄이기 가두 캠페인 등도 병행하게 된다. 


르노삼성은 ‘안전한 길, 안전한 어린이’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해 초등학교 어린이들의 교통사고를 줄이는데 노력해 왔다. 매년 전국 6300여개 초등학교 1~2학년 각 학급에 4만5000개 교육용 CD를 배포하고 정규 교과목에 나오는 교통안전과 연계한 실습 위주의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교통안전 체험교육, 교통안전 포스터 그리기 대회, 교통안전 캠프, 온라인 퀴즈 대회 등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도 전개하고 있다.

<김상수 기자 @sangskim>
/ dlcw@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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