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영광의 재인’의 배우들이 예상하는 시청률은?
엔터테인먼트| 2011-10-05 17:08
KBS2 새 수목드라마 ‘영광의 재인’ 배우들이 예상 시청률을 밝혔다.

‘영광의 재인’ 배우들은 5일 오후 서울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드라마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각자가 기대하는 시청률을 말했다.

우선 천정명은 “감독님의 좋은 에너지를 받으며 촬영하고 있다. 그래서 시청률이 기본 20%는 나오지 않을까”라고 말했다. 이어 이진은 “극 초반은 20%대로 시작해서 마지막에는 50%를 기록할 것 같다”고 답했다.

또 최명길은 “높은 시청률에는 여러가지 요인들이 있지만 그래도 좋은 출발을할 것같다. 아마 전작 드라마 ‘제빵왕 김탁구’와 시청률이 비슷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문식은 “야구시즌과 방송시기가 비슷해 시기적으로도 적합하다고 생각한다”면서 “개인적으로 현재 수목드라마는 사극이 많으니 현대물에서 가슴 따뜻한 이야기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아울러 그는 “시청률 수치는 별 의미가 없고 미니시리즈 중 1등을 할 것 같다”며 드라마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한편, ‘영광의 재인’은 재인의 가족, 사랑, 꿈을 찾기 위한 고군분투를 그려 낼 예정이다. 지난 2010년 KBS2 ‘제빵왕 김탁구’의 연출을 맡은 이정섭과 작가 강은경이 1년 만에 의기투합해 만든 작품으로 방송 전 부터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는 12일 첫 방송된다.

이슈팀 홍아란기자/ ent@issue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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