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
“내년 공휴일 올해보다 많네” JW중외제약 2012년 달력 첫 배포
뉴스종합| 2011-10-06 15:24
내년은 60년만에 돌아오는 흑룡띠해, 달력마케팅이 벌써 시작돼 눈길을 끈다.

JW중외제약(대표 이경하)은 2012년 달력 제작을 마치고 7일부터 병의원, 약국 등에 배포한다고 밝혔다.

3단 형태의 벽걸이용으로 제작된 JW중외제약 달력은 총 7만부가 배포될 예정이다. 업계에서 가장 빠르게 제작된 이 달력은 올해 10월부터 표시돼 있어 달력을 받은 고객들은 바로 사용할 수 있다.

달력 표지는 JW중외그룹 로고를 밤하늘의 반짝이는 별로 표현하고 이를 바라보는 다양한 인종의 어린이 모습을 이미지화 했다. 

2012년 임진년 흑룡띠해 달력 배포를 앞두고 JW중외제약 직원들이 서울 충무로에 위치한 인쇄소에서 새해 첫 달력을 살펴보고 있다.

“대한민국을 넘어 인류 건강의 빛이 되겠습니다”라는 문구로 올해 초 새롭게 런칭한 JW중외그룹 새로운 CI의 주개념인 ‘글로벌, 생명존중’을 표현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JW중외제약 관계자는 “병원과 약국에 부착된 달력은 1년 내내 고객과 환자들에게 노출되기 때문에 회사와 제품을 홍보하는 효과가 크다”고 말했다.

한편, 2012년 임진(壬辰)년은 60년만에 돌아오는 ‘흑룡띠해’로 공휴일 수는 올해보다 2일 많은 66일이다. 신정, 설날연휴 첫날, 추석 당일이 일요일과 겹치며 어린이날과 석가탄신일은 일요일과 연결된다.

조문술 기자/freihe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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