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연구소가 오는 20일 APT(지능형 타깃 지속공격), 개인정보보호법 등에 대해 상세하게 분석하는 ‘융합보안 전략 세미나’를 개최한다.
서울 삼성동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열리는 이번 세미나에는 기업 및 공공 업계 IT 관리자 및 보안 담당자 600여 명이 초청될 예정이다.
트랙은 총 세 가지로 나누어 융합보안(Security Convergence), 보안정책준수(Security Compliance), 융합 보안관제 서비스(Converged MSS)로 총 11개의 주제가 발표된다.
1트랙에서는 김홍선 안철수연구소 대표가 기조연설로 ‘APT 대응을 위한 통합보안 전략’을 발표하는 것을 비롯해 PC 기반 가상화 기술을 이용한 효율적 망분리, 좀비PC 대응 방안 등이 발표된다.
또 2트랙에서는 개인정보보호법 시행에 따라 기업 개인정보 침해 사례 및 해킹 및 정보 유출 방지를 위한 통합 웹 위협 대응 전략 등이 논의된다.
이밖에 3트랙에서는 위험관리방법론에 기반한 융합 보안관제 전략을 중점적으로 다룬다.
참가 사전 등록은 전용 웹사이트(http://www.ahnlabisf.co.kr/registration.html)에서 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다.
정태일 기자/killpas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