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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헌기 산안공 이사장 현장 안전 점검
뉴스종합| 2011-10-11 08:07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백헌기(오른쪽 두번째) 이사장은 현장 중심 경영의 일환으로 10일 충북지역의 2개 사업장을 찾아 안전보건 작동실태 등을 점검했다.

이날 백 이사장은 현장 관계자들과 함께 재해원인과 대응책을 함께 모색하고 지속적인 재해예방 노력을 당부했다.

또 충북 청원군의 장판, 타일 등 건축용 내장재를 생산하는 한화 L&C(주) 부강공장에서는 근로자 건강증진활동 우수사례를 살피고, 인증패를 수여했다.

아울러 페트병(PET) 제조업체인 이일화화㈜에서는 컨베이어와 지게차 운행에서 종종 일어나는 끼임사고, 작업 통로 미확보에 따른 넘어짐사고 등의 위험성과 재해예방대책에 대해 논의했다.


백 이사장은 “산업현장에 대한 찾아가는 서비스 강화를 위해 전국 산업현장 투어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며 “일터의 생생한 목소리를 담아 일터의 안전과 근로자의 건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사업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이진용 기자 @wjstjf> 
jycaf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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