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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 연10.02% 월지급식 ELS 등 7종 출시
뉴스종합| 2011-10-11 10:10
미래에셋증권(부회장 최현만)은 원금보장 및 원금비보장형 ELS 7종을 14일까지 총 390억 규모로 판매한다.

이 중에서 ‘미래에셋 제2825회 ELS’는 KOSPI200지수와 S&P5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월지급식 상품으로 조건없이 매월 수익을 지급하는 특징이 있다. 기존 월지급식 ELS 상품은 매월 평가일마다 최초 기준가격 대비 50% 또는 55% 이상일 때만 월수익을 지급했으나, 이 상품은 업계 최초로 조건없이 매월 연 10.02%의 수익을 지급한다.

또한 조기상환평가일 및 만기평가일에 최초기준가격의 95%(6,12개월), 90%(18,24개월), 85%(30,36개월)이상이면 자동 조기 상환된다. 단 두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50%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으면 만기상환 조건에 따라 손실이 발생할 수도 있다.

유지헌 미래에셋증권 파생상품영업팀 팀장은 “최근 시장의 변동성이 커짐에 따라 안정적인 ELS 상품에 대한 수요가 더욱 증가하고 있으며, 월지급식 ELS 상품은 은퇴자는 물론 매월 현금이 필요한 고객들에게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미래에셋증권은 KOSPI2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지수 하락시마다 분할매수 전략을 사용하여 시장의 하락에 대응할 수 있는 상품과 HSCEI지수, 삼성전자, 현대차, 현대중공업, SK이노베이션 등 다양한 기초자산을 연계한 ELS를 출시한다.


이번에 판매되는 상품들의 최소청약금액은 100만원으로 초과 청약 시 청약 경쟁률에 따라 안분 배정된다. 자세한 문의는 미래에셋증권 금융상품 상담센터(1577-9300)로 하면 된다.

<최재원 기자 @himiso4>
jwchoi@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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