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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부 연체 탓에...자살 택한 어느 부부
뉴스종합| 2011-10-11 16:06
할부 연체에 시달리던 부부가 숨진 채 발견됐다.

11일 경북 예천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30분께 경북 예천군 호명면 월포리 한 폐교 운동장에 서 있던 승용차 안에서 C(40)씨 부부가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에 따르면 차 안에서 연탄을 피운 흔적이 발견됐다.

경찰은 차 안에서 할부연체 독촉장이 있고 이 부부가 평소 채무 문제로 고민해 왔다는 주변 사람들의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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