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더클래스 효성, 2년 연속 F1대회 의전 차량 20대 지원
뉴스종합| 2011-10-12 11:20
메르세데스벤츠 공식딜러인 더클래스 효성이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전남 영암에서 열리는 2011 포뮬러원(F1) 코리아 그랑프리에 차량 20대를 후원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제공되는 차량은 크게 세 분야로 나뉘어 사용된다. 더 뉴 CLS 350 블루이피션시와 E 350 AV(2대)는 F1 경기가 열리기 전 트랙을 달려 트랙의 상태가 경기에 적합한지 점검하는 코스카(Course-car)로 이용된다. 또 ML 300 CDI 4MATIC 블루이피션시(4대)는 메디컬카로 사용되고 S 500 블루이피션시 롱(7대) 및 S 400 하이브리드 롱(3대)은 국내외 주요 관계자들의 의전차량으로 쓰인다.

박재찬 더클래스 효성 대표는 “더클래스 효성이 2년 연속 F1 코리아 그랑프리에 코스카 및 의전차량을 제공함으로써 더클래스 효성의 이미지를 끌어올릴 수 있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F1 코리아 그랑프리의 성공적인 개최는 물론 국내 모터스포츠 문화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F1 코리아 그랑프리에 사용된 20대 차량은 대회종료 후 일반인에게 판매될 예정이며 구매 고객에게는 F1 대회조직위원회의 의전차량 인증서가 제공된다.

<이충희 기자 @hamlet1007>

hamle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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