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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사회복지단체에 무상으로 타이어 지원
뉴스종합| 2011-10-13 14:41
한국타이어 나눔재단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사회복지단체 타이어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2011 드라이빙 해피 투게더’라는 슬로건으로 실시하는 이 사업은 아동복지관, 노인종합복지관, 종합사회복지관, 장애인종합복지관 등 전국의 사회복지단체 중 450곳을 선정해 단체 소유의 9인승 이상 승합차의 타이어를 무상 지원할 예정이다.

타이어 무상 지원을 원하는 사회복지단체는 오는 23일까지 한국타이어 홈페이지(www.hankooktire.com)나 사회복지공동모금회(www.chest.or.kr) 홈페이지로 신청할 수 있다.

이후 서류 심사 등을 통해 11월 3일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 선정된 단체는 지정된 한국타이어 티스테이션에서 무상으로 타이어를 교체할 수 있다. 


신성기 한국타이어 나눔재단 국장은 “소외된 이웃의 손과 발이 돼 새로운 희망을 만들어가겠다는 한국타이어의 의지”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개발해 꿈과 희망, 사랑을 나눌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상수 기자 @sangskim>
/ dlcw@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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