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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킹 무서워" 한달새 비밀번호 1400만건 변경
뉴스종합| 2011-10-20 14:23
방송통신위원회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지난 달 ‘자기정보보호 캠페인’ 이후 총 1400만 개 아이디의 비밀번호가 변경됐다고 20일 밝혔다.

두 기관은 네이트·싸이월드 해킹과 같은 개인정보 유·노출 사고 피해를 방지하고자 9월 한 달간 ‘인터넷 비밀번호 변경’, ‘주민등록번호 대신 아이핀(i-PIN) 사용’, ‘휴면계정 정리’ 등의 내용을 담은 캠페인을 벌였다.

방통위와 KISA는 이 기간 주민등록번호를 아이핀으로 전환한 경우도 4만3000건에 달했다고 덧붙였다.

이 캠페인에는 통신·포털·언론·쇼핑몰·금융·의료 등 134개 대표 인터넷 기업들이 참여했다.

아이돌 그룹 JYJ가 홍보대사로 나서 TV·라디오 광고 등에서 개인 정보를 보호하자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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