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뮤지컬 ‘에비타’, 5년 만에 국내 무대…정선아-리사 더블 캐스팅
라이프| 2011-10-24 09:18
대작 뮤지컬 ‘에비타(EVITA)’가 5년 만에 국내 무대에 오른다.

아르헨티나의 국모 ‘에바 페론’의 삶을 그린 작품으로, 사생아로 태어나 퍼스트레이디 자리까지 오른 실존 인물 ‘에비타’의 삶과 사랑, 정치적 욕망 등을 그려낸다.

실화를 바탕으로 한 생생한 소재에, ‘돈 크라이 포 미 아르헨티나’로 유명한 앤드루 로이드 웨버 작곡의 뮤지컬 넘버가 마음을 울린다.

‘에바 페론’ 역에 정선아<사진 왼쪽>와 리사가 더블 캐스팅됐고, 대통령 ‘후안 페론’ 역은 박상원<가운데>과 박상진이 나눠 맡는다. 에비타와 대립하는 혁명가 ‘체 게바라’로는 가수 출신인 이지훈<오른쪽>과 임병근이 출연한다. 12.7~2012.1.29 LG아트센터.

조민선 기자/bonjod@heraldcorp.com[사진=설앤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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