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래시장
국내 첫 가축사료 전용…CJ 연구농장 문 열었다
뉴스종합| 2011-10-25 11:30
국내에도 가축사육법과 축산사료 신제품 개발을 위한 연구전용 농장이 등장했다.

CJ제일제당은 경기도 안성시 삼죽면 인근에 가축사육법과 축산사료 신제품을 개발하는 ‘CJ연구농장(Research Farm)’을 오픈했다고 25일 밝혔다.

CJ연구농장은 부지면적 4만4850㎡로 양돈 300마리, 비육우 100마리, 산란계 5만2000마리, 육계 1000마리, 애견 30마리 등을 사육할 수 있는 국내 첫 연구전용 농장이다.

이 농장은 소와 돼지ㆍ닭ㆍ애견 등 가축이 종류별로 어떤 사료를 잘 먹고 잘 성장하는 등에 관한 연구를 통해 사료 원료와 제품에 대한 전반적인 연구를 진행하게 된다.

특히 CJ연구농장에선 가축의 면역능력을 강화하고 가축 분뇨나 소의 메탄가스로 인해 발생하는 오염물질을 제어하는 핵심기술을 구축하는 역할도 맡게 된다.

<최남주 기자 @choijusa> calltaxi@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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