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기사
금값 오피스텔 월세는 은행이자도 안되네…
부동산| 2011-10-27 11:10

아파트 경기침체로 부동산시장이 위축되면서 투자자들이 아파트나 땅으로 인한 시세차익 보다는, 안정된 월세수입이 가능한 오피스텔이나 도시형생활주택으로 투자를 옮겨가고 있다.

하지만 최근 급등하는 오피스텔 투자수요로 인해 오피스텔이나 도시형생활주택의 분양가가 고공행진 중이고 이로 인해 은행이자도 안 나오는 오피스텔이 증가하고 있다.

특히 최근 분양중인 강남3구의 도시형생활주택의 경우 평당 2000만원이상인 경우가 대부분이고 서울의 경우도 평균 1600만원이상에 공급 중이다 보니 강남인근은 4%, 서울은 5%, 수도권은 6%대의 수익률도 감지덕지인 경우가 허다하다.

이렇게 낮은 수익률은 임대사업자등록에 따른 각종세금이나 공실을 감안한다면 실제 은행이자보다도 낮아지게 된다.

임대사업으로서의 메리트가 사실상 사라지는 셈이다. 그렇다고 시세차익을 보고 투자하자니 이미 분양가 자체가 높아져 실제 추가상승은 보기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또 기존의 오피스텔을 매입하자니 매매가격은 신규분양보다 저렴하고 수익률도 다소 높긴 하지만 최근 2~3년간 가격이 많이 올랐고 건물노후나 내부시설의 교체에 따른 비용 등을 감안하면 불안하긴 매한가지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실속 있는 임대사업자들 중심으로 서울 외에 교통이 편하면서 수요가 많은 수도권역세권 오피스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인천의 경우 현재 오피스텔의 평균 수익률이 가장 높은 지역으로(평균 7%대) 서울서남권과의 접근성이 높고 자체임대수요가 풍부한 곳으로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실제 서울국철 1호선을 급행을 이용할 경우 서남부권 중심인 신도림이나 영등포까지 20여분이면 도착한다.

하지만 수도권 여타지역과 마찬가지로 인천도 지가상승으로 인해 신규오피스텔 분양가가 높아지는 추세이며 일부 지역은 공급과잉우려가 제기될 정도로 수요에 비해 많은 오피스텔이 들어선 지역도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이번에 주안역 도보 1분거리에 명주건설에서 명주아르디에 도시형생활주택, 오피스텔 201세대를 분양 중에 있다. 

명주아르디에는 실면적 19.83㎡(구5.9평)기준으로 총 분양가 6천만원대로 실투자금 3천만원대이며 최소 월45만원의 임대수익으로 연 9%이상의 수익률이 가능하다.

이런 수익률이 가능한 것은 첫째 위치에 비해 낮은 분양가로 최저 임대가만 받아도 높은 수익이 가능하며 풍부한 임대수요에 비해 공급부족으로 공실 우려가 낮기 때문이다.

 분양문의 1588-1731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