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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생산성본부, 국내 앱의 세계 진출 돕는다
뉴스종합| 2011-10-27 15:14
한국생산성본부가 국내 어플리케이션의 세계 진출 확대를 위한 무료 세미나를 개최한다.

한국생산성본부 글로벌앱지원센터는 국내 앱 개발자들의 해외 시장 진출 확대를 위한 ‘Born-to-Global App 세계진출 세미나’를 오는 31일 ’앱창작터협의회’와 공동으로 서울 대치동 서울무역전시장(SETEC)에서 개최한다.

글로벌 앱지원 세미나는 무료로 이뤄지며 삼성전자 MSC서비스운영팀이 개발한 스마트폰용 어플리케이션 스토어 ’삼성앱스’의 글로벌 서비스 구축과 운영, 개발자 협력과 지원방안 등에 대한 강연이 이뤄진다. 삼성전자 MSC운영팀은 국가별 맞춤형 앱 개발 및 제공으로 오픈 1주년만에 삼성앱스를 국내 포함 109개국에 서비스했다.

설윤환 인모비(InMobi) 이사는 12억 인도 앱 마켓의 시장분석과 진출 전략에 대해 강연한다. 인모비는 지난 13일 한국시장에 진출한 세계 2위의 인도 독립 모바일광고 네트워크 기업이다.

이외에도 해외시장진출을 준비하고 있는 앱개발자 및 1인창조기업들에게 앱개발 성공전략 및 모바일 시장 동향, 발전방향에 대한 전략과 정보를 공유한다. 강연에는 국내 최초 독립 안드로이드 앱 스토어 ’앱질’을 운영하는 유비누리 등 모바일 앱 시장에서 차별화된 전략으로 성공한 기업 담당자와 각 분야 전문가가 참여한다.

이경상 글로벌앱지원센터장은 “국내의 앱개발자 및 1인창조기업들의 세계진출 전략 공유를 목적으로 하며, 향후 글로벌시장 진출 모색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 8월 중국 모바일시장 진출전략 세미나에 이어 이번 글로벌 앱 지원 무료세미나를 개최한 글로벌앱지원센터는 향후 국내 어플리케이션의 세계진출 세미나를 더욱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세미나 참가자에 한해 올해 12월 개최 예정인 ‘앱 개발자 국제 컨퍼런스’에서 해외투자자와의 미팅 기회 등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문영규 기자 @morningfrost>

ygmoo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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