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영은 거실 외에도 프라이빗한 공간인 드레스룸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으며 특히 가방과 소품 등 아이템 별로 꼼꼼하게 분류해 빼어난 정리감각을 자랑했다.
백지영은 드레스룸을 공개하며 “워낙 물건을 버리지를 못해서 아직 한번도 못 입었던 옷들도 많은데 오래된 옷들엔 추억이 있어 옷을 못 버리는 게 아니라, 추억을 못 버리는 게 아닐까 생각한다. 유행이 지난 옷이라도 다시 유행이 돌아올꺼란 믿음으로 모두 간직하고 있다”라고 옷에 대한 애정을 전했다.
이외에도 백지영은 출간을 앞두고 있는 ‘Making Style 365’에서 옷장 정리 노하우와 신발장, 화장대 등 집안 곳곳을 소개할 예정.
‘Making Style 365’는 연예계 소문난 절친 백지영과 유리가 묵혀 둔 옷 장 속의 옷으로 트렌디하게 스타일링 하는 법, 기본 아이템과 트렌디한 아이템의 만남으로 스타일리쉬해 지는 법 등 365일 옷을 잘 입을 수 있는 방법을 쉽지만 디테일하게 소개하는 스타일 지침서이다.
한편 백지영과 유리는 오는 11월 5일 교보문고 영등포점(타임스퀘어 2층 위치)에서 ‘Making Style 365’ 출판 기념회 겸 싸인회를 열고 직접 팬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서병기 기자/wp@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