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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콘 ‘사마귀 유치원’ 아이돌 스타, 그 화려함 뒤에는…
엔터테인먼트| 2011-10-31 01:19
30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 ‘사마귀 유치원’에서는 화려해 보이기만 하는 아이돌 스타의 이면을 지적해 눈길을 끌었다.

진학상담 선생님 일수꾼으로 등장한 최효종은 “아이돌 가수가 되고 싶으면 기획사에 들어가 연습생이 된 후 우아하게 샐러드를 먹고 춤 연습을 하면 된다”고 말해 시청자들의 공감을 샀다.

이어 “오후에는 닭가슴살, 저녁에는 고구마를 먹고 춤 연습에 집중하면 된다. 노래 연습은 30분만 하면 된다”며 아이돌 가수의 가창력 논란도 언급했다.

특히 최효종은 “기획사에 들어가면 7년간 계약을 하는데 연습생 시절은 계약 기간에 포함 되지 않는다”며 한 때 논란이 됐던 아이돌 가수들의 긴 계약기간 문제도 꼬집었다.


황유진기자 hyjgog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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