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세계한상대회 만찬주로 사용하게 되는 ‘2011 햅쌀로 빚은 첫술’은 올해 수확한 국내산 햅쌀로 빚은 막걸리다. 이 술은 생막걸리 특유의 탄산감과 부드럽고 진한 향과 맛을 느낄수 있는 프리미엄급 막걸리로 햅쌀 출시이후 100일 정도만 생산,판매하는 계절 한정용 고급 막걸리다.
‘제10차 세계한상대회’는 부산시와 제외동포재단 등이 주관하며 11월 2일부터 4일까지 부산 해운대 벡스코에서 열린다. 이번대회는 역대 최대 규모인 재외동포 1100명, 국내 2200명 등 모두 330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고봉환 국순당 홍보팀장은 “세계한상대회 건배주 및 만찬주는 우리나라 재외 경제인들의 모임에 재공되는 한국을 대표하는 술이라는 의미가 있다”며 “세계 각국의 한상들에게 막걸리, 명작 등 전통주의 참 맛을 알려 전통주의 세계시장 공략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남주 기자 @choijusa> calltaxi@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