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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스톤글로벌, 日 JFE에 석탄 공급 완료
뉴스종합| 2011-10-31 10:29
키스톤글로벌(012170)은 31일 지난 9월 20일 JFE와 체결했던 1506만 달러(한화 약 169억 원)규모의 석탄공급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010년도 전체 매출액의 278.1%에 달하는 규모이다.

일본 JFE-Shoji 를 통해 2년간 세계 4위의 제철소인 일본 JFE Steel에 2년간 약 2500억 원에 해당하는 원료탄 공급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키스톤글로벌은 JFE뿐만 아니라 현재 포스코, 현대제철 등에도 원료탄 공급계약을 체결해 납품하고 있기도 하다.

키스톤글로벌은 이를 통해 일본과 한국의 최대 철강업체에 안정적인 납품으로 철강 원료시장에서 신뢰를 쌓아가고 있는 상황이다.

키스톤글로벌은 지난해 초 미국 석탄생산업체인 키스톤인더스트리사의 톰숄(Tom Scholl) 회장에게 피 인수돼 석탄을 포함한 자원사업에 뛰어 들었으며 세계적인 철강 기업들과의 거래로 빠르게 성과를 보이며 사업에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향후 조강 생산량이 늘어가고 있는 아시아 이머징 시장에서 더욱 더 넓은 매출처를 확보하려는 노력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점결탄 확보가 쉽지 않은 상황에서 철강사들에게 키스톤글로벌이 중요한 점결탄 공급업체로 인정받고 있는 상황이다.

키스톤글로벌 관계자는 “시장에서의 안정적인 공급능력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현재 주로 철강사에 공급하는 제철용 석탄의 공급확대 뿐만 아니라, 화력발전소 등에서 쓰이는 연료용 석탄을 국내 발전회사 및 아시아의 발전사에 공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허연회 기자 @dreamafarmer> okidoki@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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