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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격호 회장, 90번째 생일에 롯데 일가 한자리
뉴스종합| 2011-10-31 20:35
신격호 롯데그룹 총괄회장의 90번째 생일을 맞아 롯데그룹 일가가 모두 한자리에 모였다.

31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전날(음력 10월4일)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 서울 2층에 있는 에메랄드 룸에서 신 회장의 90번째 생일잔치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신 회장의 부인 시게미츠 하츠코(重光初子) 여사와 큰 딸인 신영자 롯데쇼핑 사장, 장남인 신동주 일본롯데 부사장, 차남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신 회장의 형제·자매 등 가족과 친지 60∼70여 명이 참석했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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