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래시장
이승기, 3년 연속 ‘피자헛 얼굴’로 발탁
뉴스종합| 2011-11-02 09:15
한국 피자헛이 이승기와 3년 연속 재계약을 맺고, 다음해 피자헛의 얼굴로 활약할 전속 모델로 이승기를 발탁했다.

한국 피자헛은 “이승기의 밝고 친근한 이미지가 브랜드 이미지를 상승시키고, 이승기가 등장한 TV광고가 잇따라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으면서 브랜드 호감도가 크게 상승하는 효과를 봤다”며 다음해 모델로 이승기를 발탁했다고 2일 밝혔다.

피자헛 관계자는 “이승기는 가수부터 MC까지 다방면의 활동을 벌이면서 폭넓은 팬 층을 확보하고 있다”며 “남녀노소 모두에게 인기를 얻고 있는 모델 이승기로 인한 ‘승기 효과’는 매출은 물론 브랜드 호감도면에서도 피자헛을 가장 사랑 받는 브랜드로 올려놨다”고 재계약 배경을 설명했다.

지난해부터 한국 피자헛 모델로 활동하고 이승기는 광고 촬영 이외에도 회사 행사에 적극 참여하는 등 성실하게 모델 활동을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 피자헛은 지난해 이승기를 모델로 기용한 이후 출시한 ‘더스페셜 피자’가 500만판을 돌파하고, 올해 출시한 ‘크런치 골드 피자’가 100만판 판매를 최단기간에 돌파하는 등 잇따라 좋은 실적을 내고 있어 다음해에도 ‘승기 효과’가 매출로 이어지기를 기대하고 있다.

<도현정 기자@boounglove>
/ kate01@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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