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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두레앙’, 대한민국 명주 반열에 우뚝
뉴스종합| 2011-11-02 14:23
천안 두레양조에서 생산하는 증류주인 ‘두레앙’이 ‘대한민국 최고 명주’ 반열에 올랐다.

2일 충남도에 따르면, 두레앙은 지난달 27∼30일 서울에서 열린 ‘2011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 일반증류주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또 입장주조의 ‘천안연미주’가 약주ㆍ청주 부문 최우수상을, 금산인삼주의 ‘수삼500’과 예산사과와인의 ‘추사애플와인’이 일반증류주와 과실주 부문에서 각각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 품평회에서 두레앙은 알코올 도수 35%로 높은 데도 톡 쏘는 자극취가 없이 깔끔한 맛을 내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또 천안연미주는 약재 냄새는 덜하면서 맛은 깨끗해 호평을 받았었다.

한편, 대한민국 최고 명주를 가린 이번 우리술 품평회에는 탁주와 약주ㆍ청주, 과실주와 일반증류주 등 8개 부문에서 116개 제품이 출품돼 32점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전=이권형 기자 @sksrjqnrnl>kwon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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