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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IT업계의 대부’…류촨즈 회장 사임
뉴스종합| 2011-11-03 11:07
중국 ‘IT업계 대부’로 불리는 류촨즈(67) 롄샹(聯想ㆍ레노보) 회장이 2일 사퇴를 선언했다.

롄샹은 2일 베이징(北京)에서 열린 3분기 실적발표회에서 사상 최고를 기록한 매출 실적 발표와 함께 류 회장의 사임 소식을 전했다.

롄샹 창업자인 류 회장은 명예회장으로 물러나고, 대신 양위안칭(楊元慶ㆍ47) 최고경영자(CEO)가 그룹 회장을 겸임한다. 롄샹은 류 전 회장이 모회사인 레전드홀딩스 경영에 좀 더 전념할 것이라고 밝혔다. 레전드홀딩스는 오는 2014~2016년 기업공개(IPO)를 계획하고 있다. 

한희라 기자/hanira@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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