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일반
더존비즈온, 지경부 장관상 수상
뉴스종합| 2011-11-03 14:57
더존비즈온은 ‘2011 대한민국 IT 이노베이션(Innovation) 대상’에서 비즈니스 IT 개발 및 보급 분야에서 지식경제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이 행사는 지식경제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등이 주관한다.

이번 수상은 ‘더존 iPLUS’ 솔루션의 회계처리 시스템 및 방법에 관한 핵심 기술 개발을 인정 받은 결과다.

‘더존 iPLUS’는 물류관리 기능, 인사 및 급여 관리 기능, 종합소득세, 법인세, 부가가치세 신고 및 국세 전자신고 기능 등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국내 12만 중소기업이 사용하고 있다. 시장점유율은 85%에 이른다.

더존비즈온 김용우 대표이사는 “IT 이노베이션 대상에서 지식경제부 장관상을 받은 것을 영예롭게 생각한다”며, “지금까지와 마찬가지로 국내 기업들의 경쟁력 향상에 일조하며, 국가 IT 산업 발전에 이바지 하는 국내 대표의 IT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IT 이노베이션 대상’은 IT융합과 그린IT발전에 기여한 기업과 유공자를 선정해 그 공로를 치하하고 성공사례를 널리 알리기 위해 제정된 것으로, 지난 2000년 처음 치러졌다.

<홍석희 기자 @zizek88>
/ hong@heraldcorp.com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