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벤처
두부·LED도…중기적합업종에
뉴스종합| 2011-11-04 11:46
LED조명, 두부, 레미콘 등 25개 품목이 2차 중소기업 적합업종으로 선정됐다. 특히 LED조명, 어묵, 김치 등은 일부 사업을 철수하라는 권고가 내려졌다. 이로써 앞서 1차로 선정된 16개 품목을 더하면 적합업종으로 지정된 품목은 총 41개가 됐다. ▶관련기사 14면

동반성장위원회는 4일 서초구 양재동 엘타워에서 9차 전체회의를 열고 2차 중기 적합업종 품목 선정을 심의했다. 심의 결과 2차 대상 29개 품목 중 LED조명, 어묵, 김치 등 16개 품목은 일부 사업을 철수하라는 결정이 내려졌다. 어묵 대기업은 급식을 자제하거나 OEM 시장에서 철수할 것을 선택하도록 했다.

김은 조미김만 해당되며, 급식시장에서 시설 증설을 금지하고 식당 포함 전통시장에서 확장을 자제하도록 했다. 김치 역시 일반식당과 대학 등에서 대기업이 사업을 철수하고 중학교와 고등학교는 확장 자제 권고가 내려졌다.

정태일 기자/killpas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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