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래시장
CJ푸드빌 제과제빵교육원 개관…일반에도 문 연다
뉴스종합| 2011-11-05 06:00
CJ푸드빌이 지난 4일 서울 금천구 가산동에 924㎡ 규모의 ‘CJ푸드빌 제과제빵교육원’을 개관하면서 다음달부터 일반인들에게도 제빵교육의 문을 열겠다고 밝혔다.

‘CJ푸드빌 제과제빵교육원’은 기본적인 제과제빵 기능인 배출을 위한 교육과 함께 CJ푸드빌이 운영하고 있는 베이커리 뚜레쥬르의 경쟁력 향상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이 병행된다. 이를 위해 CJ푸드빌은 고급과정을 신설하고, 기존 뚜레쥬르 제빵기사들을 상대로 고객 트랜드와 시장 환경에 맞는 교육을 주기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제빵기사 외에도 점주와 매장 매니저들에게 기본적인 교육을 제공해 베이커리 환경에 대한 이해를 넓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다음달부터는 자격증반을 신설해 일반인들에게도 제과 제빵 교육의 기회 제공할 계획이다.

‘CJ푸드빌 제과제빵교육원’은 1995년 ‘CJ제빵훈련원’으로 설립된 이후 5000여명의 제과제빵 기능인을 배출해왔다. 이번에 가산동으로 확장 이전하면서 ‘CJ푸드빌 제과제빵교육원’으로 이름을 바꾸고, 제빵 직업 훈련원으로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역할을 모색중이다.

CJ푸드빌 제과제빵교육원 개관을 맞아 정성덕 CJ푸드빌 제과제빵교육원 원장(왼쪽 두 번째)과 김의열 CJ푸드빌 대표이사(왼쪽 네 번째) 등 임직원들이 테이프 커팅식을 진행하고 있다


CJ푸드빌 관계자는 “제과제빵교육원은 우수한 교육진과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제과제빵 기술사관학교로 도약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도현정 기자@boounglove>

kate01@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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