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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챌랜저 무에타이 시즌 3’ 제작 유치 확정
뉴스종합| 2011-11-05 14:02
전 세계 61개국에서 방영 중인 ‘챌랜저 무에타이 시즌 3 코리아(Challenger Muaythai Season Ⅲ Korea)’ 제작 유치가 인천으로 확정됐다.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지난 4일 열린 챌랜저 무에타이 시즌 3 코리아(이하 무에타이 대회) 공식 제작 발표회 및 리셉션 기자회견<사진>에서 공식 유치와 후원을 확정했다고 5일 밝혔다.

전 세계 61개국에 방영 중인 ‘챌랜저 무에타이 리얼리티 TV 쇼’는 전ㆍ현직 무에타이 챔피언들이 특정 장소(국가)에서 3개월 동안 합숙 및 트레이닝을 하며, 매 에피소드 마다 실전 경합을 통해 패자를 탈락시켜 최후의 챔피언 (최종 우승자)을 가리는 스포츠 쇼 프로그램이다.

싱가포르 이메진 그룹(IMAGINE GROUP) 회사는 오는 2012년 3월경부터 제작 및 촬영을 시작해 가을께 AXN을 포함한 전 세계 다수의 채널을 통해 방영할 예정이다.

인천관광공사 김길종 사장은 “이번 대회의 유치 및 제작ㆍ지원을 통해 인천의 매력적인 관광자원을 전 세계에 홍보하고, 이를 활용한 관광상품을 개발해 국내외 관광객 유치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발판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인천=이인수 기자 @rnrwpxpak>gilber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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