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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 강균성-전우성, 예능감 과시 ‘큰 웃음 선사’
엔터테인먼트| 2011-11-06 08:36
보컬그룹 노을의 멤버 강균성과 전우성이 예능감을 과시하며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강균성과 전우성은 5일 오후 방송한 MBC ‘세상을 바꾸는 퀴즈(이하 세바퀴)’에 출연해 “지난 2006년 노을 3집 ‘전부 너였다’ 이후 5년 8개월 만에 예능프로그램 출연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오랜 공백기를 갖게 된 이유에 대해서 “멤버들 군 입대시기가 달라 네 명이 제대할 때까지 모두 기다렸다”고 설명했다.

특히 전우성은 임재범, 인순이, 조용필 등 선배가수들의 모창을, 강균성은 MC 이휘재와 마라톤선수 이봉주의 표정을 그대로 묘사해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아울러 강균성과 전우성은 자신들의 대표곡 ‘노을’을 각각 김경호와 임재범의 성대모사로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출연자들의 기립박수를 받기도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김연우를 비롯해 이하얀, 안소영, 최연제, 노을 등이 출연해 거침없는 입담을 과시해 큰 웃음을 선사했다.


이슈팀 박건욱기자 / kun1112@issu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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