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레 와이파이 영상콜’은 스마트폰에 애플리케이션만 설치하면 별도 가입절차없이 무료로 와이파이 망에서 애플의 ‘페이스타임’ 수준의 영상통화를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로 영상채팅, 상대방 사진 찍기, 대체화면 설정 등 재미있는 기능도 추가로 이용할 수 있다.
앱을 실행하면 휴대폰에 저장된 주소록 목록 중 ‘올레 와이파이 영상콜’ 앱을 설치한 사람이 자동으로 ‘친구’ 목록에 저장이 되며, 와이파이망에 접속해 있는 상대방 이름을 눌러 간편하게 영상통화를 이용하면 된다.
KT는 스마트폰에서 와이파이망에 접속해 무료로 고화질 영상통화 및 채팅이 가능한 ‘올레 와이파이 영상콜’ 서비스를 출시한다. 사진은 고객이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서 ‘올레 와이파이 영상콜’ 앱을 이용해 영상통화를 즐기고 있는 모습. |
갤럭시S2, 테이크 야누스 등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4종은 올레마켓(market.olleh.com)에서 앱을 내려 받아 이용할 수 있으며, 이달 중 아이폰 및 안드로이드폰 1종 이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최상현 기자@dimu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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