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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 미래국제재단 새싹 멘토링 봉사기금 협약 체결
뉴스종합| 2011-11-08 10:37
인천대학교와 미래국제재단은 8일 인천 송도캠퍼스 교내에서 새싹멘토링 봉사기금 협약을 체결하고 ‘새싹 학습지도 봉사단’ 발족식을 거행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으로 미래국제재단은 인천대에 매년 3억원 규모의 봉사기금을 기탁하게 된다.

인천대는 새싹 학습지도 본부를 설치하고 재학생중 어려운 환경을 극복하고 우수한 성적으로 학업을 수행하는 학생을 선발해 새싹 멘토링 봉사활동을 수행하고 봉사기금으로 멘토 1인당 연간 600만원∼800만원의 봉사활동 지원 장학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미래국제재단은 김선동 회장이 개인재산을 털어 만든 순수 민간재단으로 ‘빈곤의 대물림을 막자’는 이념 구현을 목적으로 새싹 멘토링 사업을 통해 빈곤ㆍ저소득층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시작됐다.

<인천=이인수 기자 @rnrwpxpak>gilber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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