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광고의 날(11월 11일)을 기념해 광고업계에서 실질적 공적이 있는 숨은 유공자를 발굴키 위해 마련된 이번 포상에서 신 前본부장은 약 35년간 광고업계에서 근무하며 광고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새로운 광고문화를 창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신 前본부장는 1975년 주식회사 (주)태평양 선전과 근무를 시작으로 (주)동방기획, (주)BBDO Korea, (주)까치앤까치 등을 거치며 광고 실무 및 마케팅에 대한 폭넓은 지식을 쌓았으며, 2002년 서울시 마케팅 자문단 자문위원으로 활동하면서 도시의 브랜드화에 이바지했다.
또한, 2009년 코레일유통의 광고사업본부장으로 취임한 후에는 철도역 내 광고매체의 기존 형식을 벗어나 디지털 미디어 등을 활용한 신개념 광고매체 개발로 광고사업의 매출향상 및 매체 영향력 향상에 기여했으며 각 지자체 홍보에도 앞장 서 공공기관으로서의 공익 실현에도 일조했다는 평가다.
<대전=이권형 기자/@sksrjqnrn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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