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래시장
한밤 출출할때 생각나는 간식…쫄깃한 인절미·납작 지짐만두
뉴스종합| 2011-11-14 11:53
날씨가 쌀쌀해지면서 유통가엔 간식용 먹을거리가 줄줄이 쏟아졌다. 기존 제품의 내용물을 업그레이드한 리뉴얼 신상품도 많다. 겨울 시즌을 앞두고 건강식품도 다양하게 나왔다. 유통시장에서 돋보이는 베스트 신상품을 찾아봤다.

○…매일유업은 임신수유부용 영양음료 ‘앱솔루트 맘스마일’을 출시했다. 스틱형 20g(15개) 1만2300원이다. 기존 제품보다 칼슘 함량은 배, 철분 50배, 비타민C는 34배 높다. 반면 지방과 포화지방 등은 4~6% 수준이다. 코코아와 건강한 곡물 등 2종의 맛으로 구성했다. 임신부와 수유부의 영양 보충에 효과적이다.

○…CJ제일제당은 ‘더 건강한 핫도그’를 내놨다. 375g 5980원이다. 핫도그용 후랑크 소시지’를 사용했고 칼슘, 현미 식이섬유 등도 넣었다. 합성아질산나트륨, 합성착향료, 합성보존료, 전분, 에르쏘르빈산나트륨 등 5종의 화학첨가물을 넣지 않았다. 성장기 어린이용 영양간식이다.

○…동원F&B는 ‘동원 순닭가슴살’을 선보였다. 매운 불닭과 콜라겐 플러스 등 2종으로 구성했다. 각 135g 1캔에 2500원이다. 청양고추로 맛을 낸 특제 핫소스를 가미했다. 밥 반찬이나 술안주로 바로 먹기 편하도록 만들었다. 콜라겐이 풍부해 다이어트와 피부 미용에 좋다.

○…풀무원식품은 ‘납작 지짐만두’를 판매한다. 700g 7950원이다. 일반 군만두의 2.5배나 크다. 부침개처럼 부쳐 먹는 새로운 타입의 지짐 만두다. 납작하고 널찍해 조리할 때 만두피가 쉽게 터지지 않는다. 신선한 양배추와 배추, 부추, 양파 등의 야채와 당면들이 푸짐하게 들어갔다.

○…대상은 ‘찹쌀인절미믹스’를 시판한다. 찹쌀, 쑥, 흑미 3종이다. 각 200g 3950원. 찹쌀과 흑미 가루, 쑥 등 주재료를 100% 국내산으로 사용했다. 합성착색료, 합성착향료, 합성보존료 등을 일절 첨가하지 않았다. 더욱 쫄깃하고 담백하며 고소한 맛을 낸다.

○…오뚜기는 ‘옛날 참기름’을 선보였다. 450㎖, 700㎖ 2종이다. 옛날 전통 방식으로 만들었다. 통참깨를 갈아 만들어 고소한 맛과 향을 즐길 수 있다. 원터치 양조절 알뜰 캡을 적용해 사용이 편리하다. 각종 나물무침이나 볶음요리, 비빔밥, 미역국 등에 쓸 수 있다.

○…뉴트리라이트는 ‘뉴트리 파이토 푸로틴’을 출시했다. 스틱형 12.5g 14포 2만2000원, 프로모션 팩 은 10만6000원이다. 대두, 밀, 완두를 원료로, 9가지 필수아미노산과 11가지 불필수 아미노산을 함유해 콜레스트롤 걱정없이 식물성 단백질을 섭취할 수 있다. 휴대하기 편한 스틱형으로 만들었다.

○…현대약품은 ‘미에로화이바 플러스’를 판매한다. 100㎖ 1300원. 식이섬유 1일 권장량 2500㎎이 들어갔다. 체지방 및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L-카르니틴 성분을 추가했다. 체내 당과 지방연소를 도와 체중 감량은 물론 몸매 관리에 효과적이다.

최남주 기자/calltaxi@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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