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쏘나타 하이브리드 전용부품 보증기간 6년에서 10년으로 확대
뉴스종합| 2011-11-13 16:09
현대자동차는 하이브리드 품질 만족도를 높이고 상품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쏘나타 하이브리드 전용부품에 대한 무상보증 기간을 6년 12만㎞에서 10년 20만㎞로 늘린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보증서비스는 신차는 물론 중고차까지 출시 이후 쏘나타 하이브리드를 구매한 모든 고객에게 적용되는 국내 최장기간 무상보증서비스다. 적용대상 부품은 배터리, 모터, HPCU(하이브리드 전력제어모듈) 등이다.

현대차 측은 “국내 최고 수준의 중고차 가격보장 서비스에 이어 국내 최고 수준의 하이브리드 전용부품 보증서비스를 준비했다”며 “품질 자신감을 바탕으로 앞으로 더욱 다채로운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현대차는 쏘나타 하이브리드 전용부품 보증서비스 확대를 기념하기 위해 다음달 20일까지 쏘나타 하이브리드 계약고객 중 한 명을 추첨해 1020만원의 주유상품권을 제공하고 10명에게 20만원, 20명에게 10만원의 주유상품권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충희 기자 @hamlet1007>

hamle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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