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전업
웅진코웨이, 정수기업계 최초 TR마크인증 획득
뉴스종합| 2011-11-14 13:43
웅진코웨이(대표 홍준기)는 자사 ‘스스로살균 정수기’<사진> 등 정수기 7개 모델이 국내 최초로 ‘TR마크’ 인증을 획득했다고 14일 밝혔다.

TR(Technology & Reliability) 마크는 국가공인 기관인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이 제품의 연구개발부터 공정, 판매 등 전과정에 대한 품질 및 안전성 여부를 연구원ㆍ학계ㆍ유관기관 등 전문가로 구성된 심의회를 열고 심사ㆍ평가한 뒤 부여한다.

이번에 인증받은 웅진코웨이 정수기 모델은 총 7종으로, ‘스스로살균 데스크탑 정수기(CHP-270L), ‘스스로살균 얼음정수기(CHP-521)’, ‘나노트랩 정수기(CHP-570L)’ 등이 해당된다. 이와 함께 7개 모델이 모두 살균력을 공식적으로 인정하는 ‘S마크’까지 동시 취득했다. 

특히 지난 9월 출시한 스스로살균 데스크탑 정수기는 화학첨가물을 유입하지 않고 전기화학반응을 통해 자체생성된 살균수가 물탱크와 유로 내부 등 물이 지나는 곳을 5일에 한번씩 스스로 살균하는 제품으로 높게 평가받았다. 작동 10분만에 일반세균, 대장균, 황색포도상구균 등을 포함해 99.99% 이상의 세균이 살균되면서도 인체에 무해한 것이 특징이다.

조문술 기자/freihe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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