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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석 신부 ‘울지마 톤즈’ 다음달 바티칸 상영
뉴스종합| 2011-11-15 09:55
영화상영은 지난 3월부터 바티칸의 요청에 의해 추진돼 왔으며, 각국 대사들과 바티칸 내 성직자들이 관람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태석 신드롬’을 일으키며 관객 50만명을 동원한 영화 ‘울지마 톤즈’는 상영된 지 1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국내 외에서 지속적인 반향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국내 다큐멘터리 영화로는 드물게 미국 LA에 진출, 상영됐으며,영국 언론은 이태석 신부를 ‘21세기 성인’으로 부르며 영화를 소개했다. 영화 DVD는 영국의 한 상원의원에 의해 북한 최태복 최고인민회의 의장에게까지 전달된 것으로 알려졌다.

‘서번트 리더십’으로 유명한 미국의 그린리프 센터의 켄트키스 소장도 이 다큐멘터리 영화를 두번이나 감동깊게 보고 섬김의 리더십의 전형으로 소개한 것으로 전해졌다.

영화는 최근 시각장애인용으로 특별 제작됐다. 구수환 PD는 시각장애인용 DVD 500개를 제작, 오는 23일 시사회와 함께 시각장애인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윤미 기자/mee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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