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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과 전통이 담긴 ‘라바짜’ 한 잔 어때요?
뉴스종합| 2011-11-15 11:00

세계적 명성의 ‘라바짜 캘린더’ 출시 & ‘LOXO’ 전세계 최초 한국 편의점 노크

요즘 거리를 걷다 보면 수많은 커피 전문점들이 즐비하게 늘어선 것을 볼 수 있다. 오죽하면 밥집보다 더 많은 것이 커피집이라는 말을 할까? 그만큼 우리나라 사람들은 커피를 사랑하고 즐겨 마신다.

하지만 우리들 중 진짜 커피의 진하고 풍부한 맛과 향, 그리고 예술과 전통을 담은 커피를 마시고 있는 사람은 몇이나 될까? 커피면 똑같은 게 아니냐고 반문하는 사람이 있을지도 모르지만 이 모든 것을 갖춘 진짜 커피의 명가라 불리는 브랜드가 있으니 바로 ‘라바짜(Lavazza)’다.

지난 1895년부터 117년째 이탈리아의 커피 명가로 불리는 라바짜 커피는 특유의 맛과 향으로 오랫동안 전 세계 커피 애호가들의 사랑을 받아오고 있다. 또한 라바짜는 ‘라바짜 캘린더(Lavazza Calender)’라는 프로모션을 20년 가까이 진행한 예술을 담는 브랜드로도 유명하다. 이 프로모션은 예술 프로모션의 일환으로 당대의 내로라하는 사진작가들 모두가 꿈꾸는 엘리트 코스라 할 수 있다.

매해 발표될 때마다 센세이션을 일으키고 있는 라바짜 캘린더는 최고의 작가로 꼽히는 故헬무트 뉴튼과 엘렌 폰 운베르트 등 수많은 사진작가들의 손을 거치며 커피와 예술이 결합된 최고의 작품으로도 불리고 있다.

이처럼 라바짜는 시대의 흐름에 맞춰 젊은 층에 어필하기보다는 ‘정통 에스프레소’라는 핵심 브랜드 가치를 내세우며 자사의 명맥을 이어오고 있음에 무한한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

이런 라바짜의 자부심이 드러난 것이 바로 창업자와 4대째 사업을 이어온 그 아들들을 기리기 위해 내놓은 프리미엄 브랜드 ‘룩소(LUXO)’다. 헌정의 의미로 매년 소량 제작되는 아주 특별한 커피인 룩소는 유럽의 특급 호텔들에서 숙박하는 VIP급 투숙객들에게만 제공되는 형태로 소비되고 있다.

그런 최고급 프리미엄 커피 룩소가 세계 최초로 한국의 편의점의 문을 두드리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라바짜는 새로운 문화에 가장 빠르고 민감하게 대응, 발전하는 한국 시장을 룩소 커피캡슐의 최초 론칭 장소로 선정하고 향후 그 영역을 더욱 넓혀나갈 예정이다.

라바짜 마케팅 담당 오대근 팀장은 “룩소 캡슐커피가 전 세계 최초로 한국 시장에서 일반 소비자들에게 선보인다는 것은 커피 시장에서의 한국 위상이 얼마나 상승했는지를 말해준다”며 “편의점을 소비자 판매의 접점으로 잡은 것은 캡슐커피 머신의 구매를 고민하는 소비자에게 보다 간편하게 라바짜 커피의 맛과 향을 선사하기 위해서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올해로 달력 발간 20주년을 맞이한 라바짜 캘린더는 20주년 기념으로 이전까지 달력 작업에 참여했던 초대 사진작가들이 제작하여 눈길을 모으고 있다. 초현실적이고 위트 넘치는 독특한 달력을 만들어낸 사진작가들의 2012년도 라바짜 캘린더에는 라바짜 커피가 숨어 있으니 이를 확인해보는 것도 쏠쏠한 재미가 될 것이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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