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기사
성대-삼성전자, 소프트웨어 인재 양성 위한 협약 체결
뉴스종합| 2011-11-16 07:49
성균관대학교(총장 김준영)와 삼성전자가 소프트웨어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해 손을 잡는다.

성균관대는 지난 15일 삼성전자와 소프트웨어 분야 맞춤형 인재 양성을 위한 ‘소프트웨어 삼성 탤런트 프로그램’(S/W Samsung Talent Programㆍ이하 S/W STP) 협약식을 열었다고 16일 밝혔다.

S/W STP는 산업계 맞춤형 인재 양성을 위해 대학과 삼성전자가 협력하여 운영하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소프트웨어분야의 우수한 인재를 소프트웨어 아키텍처(Architecture) 및 플랫폼 전문가 양성을 목적으로 한다.

S/W STP는 ▷실습 위주의 전문교육 ▷산업체 전문가를 통한 현장중심 교육 ▷글로벌 인턴십 등 S/W 특화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또한 학부와 대학원을 연계하는 5년제 학ㆍ석사 과정으로 고도의 S/W 능력을 배양할 수 있도록 전문 인력을 육성할 계획이다.

프로그램 이수자에게는 2학년 2학기에 채용전형과 인턴 과정을 거쳐 삼성전자에 취업 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 된다. 또한 졸업 때까지 삼성전자에서 전액 장학금을 지급한다. 


정태명 소프트웨어학과장은 “소프트웨어학과와 삼성전자와의 산학협력이 S/W 인재 양성과 국내 소프트웨어 산업기반 역량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수진 기자@ssujin84>
sjp10@heraldcorp.com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