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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도봉·마포·관악구 ‘녹색도시’ 최우수
뉴스종합| 2011-11-16 11:29
서울시는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공원 속의 도시, 서울 만들기(공원서울)’ 사업을 평가한 결과 동대문ㆍ도봉ㆍ마포ㆍ관악구가 최우수 A등급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공원서울 사업은 2030년까지 시내 공원 면적을 2009년 기준 166.16㎢에서 2030년 179.81㎢로 늘리는 사업이다.

동대문구는 가로수 관리와 가로변 띠녹지, 꽃길 관리가 우수하다는 점을 인정받아 최고 등급을 받았다.

관악구와 도봉구는 상상어린이공원 관리와 공원 내 문화 프로그램 개최 실적이 우수해 A등급을 받았다고 서울시는 설명했다.

용산ㆍ중랑ㆍ성북ㆍ서대문ㆍ강서구는 B등급을 받았고 영등포구는 지난해보다 무려 12계단이나 뛰어올라 노력구로 꼽혔다.

이진용 기자/jycaf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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