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논문 부문 최우수상 한은지·장준익·이나영씨
이들은 최근 우리 사회의 중소기업에 대한 편견과 부정적인 시각이 팽배한 이유가, 그릇된 사회적 통념과 미흡한 대국민 교육에 있다고 판단했다. 이런 교육 부재가 중소기업의 인력난과 경기 침체, 기업 내 기업가 정신의 부재 문제도 야기한다고 분석했다.
이에 따라 이들은 문제 해결 방안으로 청소년 교육을 지목했다. 아울러 인지도 향상을 위해 선진사례를 제시하며 실효적 방법을 모색했다. 독일의 직업훈련시스템과 일본의 공교육에서의 직업전문교육에 중소기업이 참여하는 것과 같은 것이 대안이 될 수 있다며 우리나라의 사회적, 교육적 측면에 맞는 공교육과 연계한 중소기업의 교육기부를 제안했다.
문영규 기자/ygmoon@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