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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내 집 앞 청결은 내가 지킨다
뉴스종합| 2011-11-17 09:54
서울 강북구(구청장 박겸수)는 구민들이 자발적으로 주거지 인근 청결과 환경 지키기에 앞장서도록 ‘내집, 내 점포 앞 내가 쓸기 범 구민 서명운동’을 전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서명 운동은 구민들의 자발적 동참과 인식 전환을 유도하기 위한 곳으로 강북구는 적극적인 서명 운동을 통해 범 구민 실천 운동을 정착 시켜나갈 계획이다.

서명은 일반 구민 등을 대상으로 구청 각 부서와 동 주민센터에서 실시되며, 매달 1ㆍ11ㆍ21일에 진행되는 청결 강북 대청소의 날 등 각종 캠페인에서도 진행될 예정이다.

강북구는 청결 강북 사업을 위해 도시청결추진반을 구성하고 이번달부터 서명운동을 비롯해 ▷구민 인식전환을 위한 교육 및 홍보 ▷무단투기 제로(Zero) 달성 ▷부서별 청결 강북 사업 추진 등 4대분야 13개 사업을 진행 중이다.

강북구 청소행정과 관계자는 ‘서명운동은 구민들이 내 집 앞, 내 점포 앞은 내가 청소해야한다는 의식을 갖고 실천하도록 유도하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청결한 강북구 만들기에 적극적으로 나서도록 다양한 사업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박수진 기자@ssujin84>sjp1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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