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는 일본 기업인 SBI모기지가 유가증권시장 상장예비심사를 통과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해 당기순이익은 269억원, 올해 상반기 당기순이익은 80억원인 SBI모기지는 주택자금 대출과 대출채권 매각 사업을 하는 기업으로, SBI홀딩스와 특수관계인이 99.3%의 지분을 갖고 있다.
SBI모기지가 상장되면 지난달 네프로아이티 상장폐지로 국내 주식시장에서 끊긴 일본 기업의 명맥을 잇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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